오늘 이야기 해 볼 것은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한 것인데요, 자칫 무심코 넘어가기엔 위험한 신호 일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까닭) - 탈수현상에 의한 어지럼증
평상시 물을 적게 섭취하거나 여름철 땀을 많은 양 흘려서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혈압이 떨어져 어지러운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물을 빈번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땀을 많은 양 흘리는 날에는 평상시보다 더 많은 물을 섭취하시면 탈수증을 미리 막을 수 있어요.
어지럼증의 원인 (어지러움증의 이유가 되는 것)
어지럼증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증상에 따른 이유가 되는 것이 달라요. 제일 흔한 이유가 되는 것은 바로 이석증인데 비율이 전체 환자 중에서 24%에서 이석증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다음으로 심리적인 까닭에 의한 어지럼증을 전체 환자 중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어지럼증은 생리적 어지럼증과 병적 어지럼증으로 나뉩니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까닭을 일으키는 질환을 파악할 수 없어 이유가 되는 것을 알 수 없답니다. 단순하게 멀미를 한다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과 같이 감각기관이 받는 자극이 과도해져 어지럼증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휴식을 취해주면 괜찮아져요. 반면, 병적 어지럼증은 우리의 신체의 평형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해요.
신체가 평형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전정기관과 중추신경계 쪽에 이상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입니다. 전정기관은 머리의 움직임이나 위치 변화를 파악한 뒤, 중추에 있는 평형기관에 보급해 몸이 평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에서 말한 중추는 중추신경으로 뇌와 척수를 뜻해요. 눈, 팔, 다리 등을 통해 들어오는 감각 데이터들을 통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해요.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이유가 되는 것) - 이석증
이석증 또한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볼 수 있어요. 우리 귀에는 반고리관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이 조직에 이석이라 하는 것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이석증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리가 회전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반고리관인데 이것을 이석이 자극하게 되면서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움직임에 의하여 이 이석 또한 움직이게 된다면 어지러울 수 있다고 하며. 따라서 이 이석증으로 문제가 있는 귀를 위로 향하게 하여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겠네요.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까닭) - 온도차가 심할 경우
갑작스럽게 온도차가 심해질 경우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보통 겨울철이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하여 난방을 하기 때문에 안과 밖의 (기온) 차이가 심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자율신경 조절하는데 문제가 오고 신체 균형이 무너져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죠. 우리가 사우나를 가서 뜨거운 찜질을 하고 나오면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것도 이런 예로 볼 수 있답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이유가 되는 것) - 뇌졸중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뇌졸중일 가능성도 있어요. 팔과 다리의 운동성 저하나 말투의 어눌함, 두통 및 어지럼증을 보이는 것이 뇌졸중의 증상이라는데요. 마비가 시작되면 뇌졸중으로 바로 의심이 되나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어요. 따라서 증상이 보인다면 민감하게 반응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이유가 되는 것) - 전정신경염
평형감각과 머리의 위치를 파악하는 전정 신경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귀가 감기에 걸렸다고 볼 수 있어요. 심한 어지럼증을 체험하게 되지만 짧게는 수시간, 길게는 하루 정도 지속되어요. 이석증과는 다르게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눈 떨림 증상이 동반되고, 주변이 도는 느낌을 받게 돼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필요에 따라 토악질를 멈출 수 있는 구역질억제제를 복용하기도 해요.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이유가 되는 것) - 당뇨 및 저혈당으로 인한 어지럼증
당뇨병은 신경을 훼손시켜 혈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능을 저해시켜 어지럼증을 일으키고 혈중 포도당 농도가 떨어질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까닭) - 기립성 저혈압 (실신성 어지럼증)
한 자세로 긴 시간 있다가 급작스럽게 움직이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누웠다가 일어날 때, 한 번에 많은 힘을 쓸 때, 쪼그리고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미주신경 이상 반응으로 인하여 혈압 조절 장애로 인한 뇌혈류의 일시적 감소가 까닭이 될 수 있어요. 이런 실신성 어지럼증은 저혈압, 심장이 혈액 및 산소를 알맞게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울혈성 심부전 등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에 발생해요.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이유가 되는 것) - 메니에르병
달팽이관 내부에 존재하는 내림프액이 만들어지고 흡수되는 궤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해요. 이 경우는 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해요. 바이러스 감염, 머리 외상으로 말미암아 일어날 수 있다고 하며, 유전에 의하여 발병될 수 있답니다.
심각한 어지럼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요. 귀가 한쪽이 안들리거나 귀가 꽉 찬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메니에르병은 한 번 발생하면 5년여 동안 증상이 반복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관리해야 해요. 또한,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장애까지 갈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해요.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이유가 되는 것) - 심인성 어지럼증
자신이 처해 있는 불안한 환경이나 심리적인 요인으로 말미암아 머리 안쪽이 빙글빙글 돌거나 붕 뜨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우울증이나 심리적 불안과 공포가 심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과호흡증후군, 광장 공포증, 심리적인 요인 또는 갈등으로 생기는 장애, 외상 후 증후군 등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어지러움증의 까닭) - 뇌경색
빙빙 도는 느낌보다는 어지러운 느낌의 비회전성 어지러움증이 많다고 해요. 잘 걷지 못하거나 두통이 생기고,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동반되어요. 또한,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2개로 나뉘어 보이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 점이 많은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생각 외의 내용들도 많았는데요 잘 알아두시고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